경계선

6월
30
지하철역 너머, 뒤바뀐 다수와 소수

지하철역 너머, 뒤바뀐 다수와 소수

포켓몬을 잡으러 갔다가 만난 한 아이와의 대화에서 지하철역 하나를 사이에 둔 두 세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. 러시아어와 한국어가 공존하는 이 작은 동네의 모습은 우리의 미래를 살짝 엿보게 하는 신호일지도 모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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